CULTURE/TV & 스타2016.05.31 01:37










20년전에는 강요에 의해 독후감을 썼었는데, 시계를 돌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자발적으로 TV쇼 감상문을 작성한다. 

특히나 나의 사고와 인생을 보는 눈에 조금이라도 임팩트를 주는 티비쇼일 경우에는, 마음의 파동이 없어지기전에 한시라도 빨리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조바심에 발을 동동거리며 컴퓨터 앞에 앉게 된다. 


정말이나 오랜만에 세상을 보는 눈에 깨우침을 얹어준 티비쇼였다. Black Mirror는.

매 에피소드마다 전혀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고, 가끔은 이상하고 기괴하지만 미래에 대한, 현재에 대한, 기술과 사회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하고, 우리가 지금 가고있는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하는 아주 기이한 매력의 쇼. 

테크쪽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하는 나로서는 더더욱 인상깊은 쇼였다. 


  • 1시즌 3 에피소드 (2011년 Channel 4 에서 방영)
  • 2시즌 3 에피소드 (2013년 Channel 4 에서 방영)
  • 보너스 에피소드 (2014년 Channel 4 에서 방영)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는 이렇게 7개이며, 2016년 5월 현재 넷플릭스(Netflix) 에서 시청할수 있다. 

시즌 3는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넷플릭스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Channel 4 가 아직 독점권을 가질거라고 들었다)


내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에피소드는 시즌 2의 두번째 에피소드 White Bear. 


세상의 모든 일들이 방관자적 모드에서 관찰되고, 그 어떤것도 엔터테인먼트화 되고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을 "즐기며", 의심없이 한 무리가 되어가는 대중. 

정당화 될수만 있다면 그 과정이 도덕적으로 옳든 옳지않든 대중은 스크린을 이용한 무심한 관찰을 즐기며 무엇이든 함께 할수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은 작든 크든, 현재에도 만연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것. 


신기한 일을 보게되면 반자동적으로 핸드폰과 카메라를 꺼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된 지금, 우리는 그런 우리의 행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한번이라도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는가. 

이 에피소드를 본 이후에 며칠동안 마음에 파동이 잔잔히 남아있었다. 


핸드폰, 티비, 모니터 이 모든 기기들은 전원이 꺼지고 나면 희뿌연 우리의 잔상을 보여주는 검은 거울(Black Mirror) 일뿐이다. 

우리는 그 언제보다 빠른 속도로 검은 거울에 잠식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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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arklingSake
CULTURE/TV & 스타2013.09.12 15:16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아직 여기 뉴욕 날씨는 90도까 넘어가는 후덥지근함을 못벗어나고 있지만,

9월이라는 숫자는 왠지 '가을이다' 라는 느낌을 주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공중파 프라임 타임 드라마들이 일제히 새 시즌과 시리즈물들을 우르르 쏟아내는데요.

왜 가을일까요? 

아무래도 미국은 가을에 학기/학년이 시작되고 (시작의 계절),

또 여름에 액티브한 활동들 혹은 휴가를 즐기고 이제 다시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을이기에 

TV에서 볼거리가 많아지는 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여름내내 볼만한 TV쇼가 없어 

애꿎은 Netflix 만 뒤져 유치하고 재미없는 영화들만 섭렵하길 두어달, 

즐겨보던 드라마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어찌나 기쁜지요. :D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들 중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쇼들을 모아봤습니다.

이것보다 훨씬 많은 쇼들이 돌아오고, 새로 시작되는 쇼들도 있지만요,

새로 시작되는 쇼들중에 확 눈길을 끌거나 이슈가 되는 것들도 없고 해서, 

구관이 명관인 드라마들만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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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 시즌 5 | ABC

  

시즌 첫방송: 9/25 (수) 9 PM ( 이하 미 동부시간 기준)




우선 시즌 5에 접어들고 있는 모던 패밀리는 제가 근 1-2년 동안 제일 좋아하는 쇼인데요. 

자극적, 선정적, 폭력적인 요소가 전혀 없이도 매 에피소드마다 위트있는 웃음을 주는 드라마라서 즐겨봤는데, 

드뎌 새 시즌으로 돌아오네요.

처음에 나왔을 땐 이렇다 알아볼 만한 얼굴도 없고, 

로고나 에피소드 비디오 클립같은 것도 밋밋해 보여서 잼없겠다, 하고 안봤었는데요. 

어느날, 하도 심심해서 한번 봐볼까 하고 ABC 웹사이트 다시보기를 클릭했다가 후욱~ 빠져들고 말았네요.

어쨌든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재밌는 코미디 드라마입니당 :)



루크가 벌써 많이 컸네요. 이제 애기애기 하지 않고 소년같은 모습이~ 아역들은 눈깜박할 사이에 훌쩍 자라네요.



여전히 핫하게 열변중이신 글로리아.


매니와 스텔라 (이제는 고정이 되어버린 제이네 강아지)


떫은 표정 3종세트. 클레어 떫은 표정이 젤 좋네요, 제 점수는요~




2.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How I Met Your Mother | 시즌 9 | CBS


시즌 첫방송: 9/23 (월) 8 PM




시즌 9 으로 돌아오는 How I Met Your Mother (한국에선 '내가 그녀를 만났을때' 라고 번역되서 방송하나봐요).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드디어, '니네 엄마를 어떻게 만났는지' 가 밝혀지고 엄마의 얼굴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아직 안보신 분들에겐 실망이 될수도 있겠지만, 시즌 8까지도 '엄마를 어떻게 만난지' 제대로 안보여줍니다. ㅋㅋㅋ

저도 첨에 시작했을땐 이거 언제 나와~ 엄마랑 만난 얘기~~ 하면서 짜증이 났었는데 어느덧 바니의 능글능글함과 테드의 병신미에 이끌려 엄마얘긴 언제 나오겠지. 득도해버린 애청자가 되었네요.




바니의 저 읭?한 표정. ㅋㅋㅋ 뒷모습만 봐도 웃긴 저 마네킹.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시즌 9 입니다.




테드의 와이프,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의 그 '마더'! 

엄마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는 데요. 사진이 여기에 있습니다.

스포(사진뿐이지만) 보기 싫으시면 스킵~~~해주세용 :)



사진 보기








3.  투 브로크 걸즈 2 Broke Girls | 시즌 3 | CBS


시즌 첫방송: 9/23 (월) 9 PM




시작한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시즌 3 에 접어든 투 브로크 걸스는요, 재벌 상속녀였지만 아버지가 횡령으로 잡혀들어가고 쫄딱 망해 길에 나앉게 된 캐롤라인과, 막장환경에서 자라 독립적이고 시니컬한 맥스 이 두여자가 같이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맥스의 거침없는 입담과 캐롤라인의 어리버리함 조합이 재밌구요, 가볍게 심심풀이로 웃으며 보기 좋은 시트콤이에요. 




시즌 3 프리뷰 겸 인터뷰 




4. 빅뱅 이론 The Big Bang Theory | 시즌 7 | CBS


시즌 첫방송: 9/26 (목) 8PM




CBS의 효자 프로 빅뱅이론은 지난 2012-2013 시즌에 뷰어 3위에 등극하면서 CBS의 간판 쇼 타이틀을 굳게 지켰구요. 시즌 7로 돌아오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스토리가 좀 늘어졌다는 평이 있지만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네요. 꽤 오래전 제가 개인적으로 지지하던 페니와 쉘든 커플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쉘든의 엉뚱하고 꽉막힌 너드 캐릭터가 재밌어서 자꾸 보게되는 쇼입니다.



한때 맘속으로 열심히 응원한 페니-쉘든 커플. 이거슨 나같은 팬들을 위한 떡밥 사진?


또 뭔 일들을 벌이는지, Nerdy 한 일을 벌이는 것도 가지가지네욬


보자마자 빵터진 사진이네요 ㅋㅋㅋ 라즤 눈썹과 수염 어쩔 ㅋㅋㅋ







5. 내쉬빌 Nashville | 시즌 2 | ABC 


시즌 첫방송: 9/25 (월) 10 PM




위의 4개 쇼에 비하면 아직까지 인기가 크게 두드러진다고 할수없는 내쉬빌. 하지만 컨츄리 음악의 본고장 내쉬빌에서 컨트리 음악의 대표 여제 레이나 제임스와 신흥 컨트리 아이돌 줄리엣 반즈, 두명의 여가수가 팽팽한 라이벌 구도속에 여러 스토리로 얽히는 이야기가 꽤나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내쉬빌의 극본을 쓴 작가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쓴 칼리 쿠리 (Callie Khouri) 인데요, 내쉬빌의 두 여주인공들에게서 캐릭터의 비슷함을 조금 느낄수 있습니다. 드라마 중심이 여주인공들 위주로 흘러간다는것, 주인공들의 남부 액센트쓰는 와일드한 말투 같은것 등이 말이죠. 드라마를 보다보면 작가가 여성 캐릭터를 재미있게 각색할줄 아는 것임은 틀림없는 듯하네요. 달달하고 듣기 편한 컨트리 음악들도 드라마에 섞여 듣게 되니 귀도 즐거운 쇼입니다. 



쇼킹한 뉴스를 알게되고 시즌 1을 끝낸 매디. 역시 숙녀처럼 많이 컸군용.


거너 VS 에이버리.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거너 인데, 사실 둘다 별로네요.^^;




지난 시즌 쫄깃했던 디컨과 레이나의 엘레베이터 키스신.




곧 다가오는 미드들의 행진이 있어 더더욱 즐거운 가을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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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TV & 스타2013.08.29 07:04




잘나가는 할리웃 여배우2013 최고 히트곡의 가수.


그 둘이 부부라면? 

브란젤리나 만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더 오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로빈 시크폴라 패튼의 20년 넘는 러브스토리는 흥미롭다.


지난 7월에 하워드 스턴과 한 로빈시크의 인터뷰를 보면

소탈하기 그지 없는 둘의 관계가 어떤지, 

20년동안 이어온 러브스토리가 어떤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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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로빈 시크가 하워드 스턴과 한 인터뷰를 부분발췌해서 

번역해봤다.





로빈과 폴라가 사귀던 고등학교 시절, 

폴라는 로빈과 사귀는 걸 비밀로 했고, 심지어 시니어 프롬 (졸업 댄스파티)에는 데려가지도 않았다는데:



" 웃긴게요, 폴라는 고등학교 졸업 댄스파티에 저를 안데려 갔는데, 사람들이 그녀가 백인이랑 사귄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게 왜 비밀이었냐면, 폴라가 '흑인 학생회'의 학생회장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녀는 댄스파티에 '백인'남자랑 같이 나타나고 싶지 않아했어요. 웃기죠? "


The funny thing is, in high school she didn’t take me to prom because she didn’t want everyone to know she was with a white dude because she was president of the Black Student Union. I was a secret. She didn’t want to show up with a white guy. Funny right?





아버지인 앨런 시크를 패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고 하는 데 무엇때문에?: 



"그냥 그건 무의식중에 생각한거지만, 우리 아버지는 모든것에 능통했거든요. 굉장히 매력적이고, 사람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았고. 여자들도 많이 따랐죠. 그치만 결혼생활에 충실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전 스스로에게 되새겼죠, 아빠에게 이길수 있을 건, 릴레이션십에 충실하는 거라고. 내 릴레이션십(관계)가 생기면 아버지보다 오래가게 할거라고, 그리고 그게 적어도 한가지는 인생에서 아버지보다 잘할수 있는 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죠."


I think subliminally,  [because] my dad was so good at everything – He was very charming, he was very beloved. he was getting all the chicks – but yet he wasn’t very good at marriage. So, the one thing I said to myself [that I knew I could] beat my dad at,  I’ll beat him at a relationship. I’ll make my relationship last longer than he did, and that will be the one thing in my life that I did than my pops.





당신의 릴레이션십은 정말 흥미로워요. 

그러니까 폴라랑 언제 만난거죠? 



"우리는 만 14살이었구요. 조금 사귀다가 헤어졌고, 그러다 다시 사귀었어요. 20년은 되었죠." 


 We were 14. We dated for a little bit, then we broke up, and then we got back together. Its been like 20 years.





같은 여자랑 16년 넘게 함께한 거로군요. 와이프말고 다른 여자랑은 자본적이 있나요?



"폴라가 대학에 다닐때 우리는 헤어졌던 적이 잠깐씩 있었어요. 잠깐이었지만 그 시간을 즐겼죠"



Well, We had a few periods when she went to college, I had a little time, little play periods.





싸울때는 있나요? 뭐에 대해 싸우는지:



"오 모든것에 대해 싸우죠. 돈문제가 있으면 그것때문에도 싸우고. 사실 돈이 있음 싸울일이 많이 없어져요. 모기지(융자) 갚는것, 세금문제, 쓸돈 들에 대해 걱정안하게 해주니까요. 그런것에 대한 걱정이 덜하면 같이 있다는 사실에 더 집중할수 있고, 늘 돈갚을 일같은 것에 전전긍긍하게 되면, 사랑은 좀 관심에서 멀어지니까요."


Oh man! Everything. […] When you have money problems. Sometimes money can just get rid of a lot of problems,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mortgage or the taxes or the bills that are coming. That gives you a chance to focus on being together, but when you are always worried about how you’re going to make that next payment and all those things, it’s hard to just focus on the love part.







폴라가 잘 나가기 시작할 무렵, 로빈의 데뷔앨범이 잘 안되었던 것에 대해:



"첫번째 앨범이 가장 내기 힘든 앨범이었어요. 실패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16살부터 23살때까지 기다렸죠. 

7년동안이나요. 앨범하나를 내기까지 말이죠. 그래서 23살에, 앨범을 드디어 냈는데. 앨범이 하나도 안팔리는 거에요.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말 하나도 안팔렸죠. 그렇게 부풀었던 마음이 터지고, 제가 두려워하던것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거에요. 그리고 그 다음 3년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제 자신을 믿는데도 힘들었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와이프랑 같이 요가도 해봤고, 신을 찾으려고도 해봤고요." 


The first album that I put out was the hardest one to get out. I was so afraid of failing that I waited from 16 to 23, 7 years to even put the album out. So then I’m 23, I put the album out finally and what does it do? It doesn’t sell any records. It’s critically-acclaimed but doesn’t sell any records. So the balloon pops, everything that I was afraid of happening. Then, for the next 3 years I struggled with believing in myself and had some problems and started drinking. Tried yoga a few times with my wife, side-by-side. Trying to find God.





결혼생활에서 스스로 루저처럼 느껴지진 않았나요:



"오 그럼요. 앨범이 나오고, 망하고 나서 제 와이프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요. (영화제작자가 되는 것 대신에) 

그리고는 와이프가 러브신을 찍기 시작하고, 제 앨범은 망해있고.

그치만 결국에는 그게 저를 좋은 남자로 만들어 준것 같아요. 

10년동안 와이프가 영화찍고 그런걸 보고나면 이제는, " 아 뭐 어때! 재밌게 즐기고와. 집에서 보자!" 이렇게 된다니까요."


Oh yeah, then right after my album tanked, my wife decides that she wants to be an actress, instead of a filmmaker. Now she’s doing love scenes, and I have a failed album… but it ended up making me a good man. Luckily, after 10 years of that, I’m like, ‘Oh heck! Go have a good time, see you when you get home.’








Blurred Lines 노래로 번 돈은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 몇달 지나면 좀 들어오기 시작하겠죠. 노래때문에 받는 오퍼가 정말 대단하고 좋습니다. 저는 아티스트로서 해보고싶은건 다해봤거든요. 만들고 싶은 음악도 만들어봤고요. 가슴을 후벼파는 감성적인 일기같은 앨범도 다섯개나 만들었고, 이젠 36살인데. 그냥저냥한 성공만 하고 그냥 여기서 끝날것인가? 이렇게 생각했죠. 그러니까 이번 성공은 제가 앞으로 음악을 더 들려줄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셈이에요."


It will come in a few months and all of the offers that are coming in are wonderful. For me, I’d already done everything else I wanted to do as an artist and made the great music I wanted to make. I’ve made five albums of gut-wrenching, diary-type introspective music, and I was sitting here at 36 years old, like ‘God am I really going to end up [just having] mediocre success?’ So, this has just given me a plateau to have my music heard in the future.





이제 팝차트 전체 1위를 해봤는데, 누구한테 젤 "자, 이거 봤냐?" 고 하고싶은지:



"아마도 저희 아버지요. 하지만 좀 더 사랑이 넘치는 쪽으로 말이죠. 아버지는 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저의 아이돌이니까요. '아버지 것봐요, 내가 해낼거라고 했잖아요' 라고 말할수 있는, 아버지한테 뭔갈 보여주고 같이 축하하는 그런 거죠."


Probably my dad, but in a loving way. He’s the most important person in my life in that way, he’s my idol. To be able to go, ‘I told you I was going to f-cking make it one day…’  So, we celebrate together but it’s like, I showed my dad.








와이프 폴라는 흑인인가요? 혼혈인가요? 



" 폴라의 아버지는 흑인이고, 어머니는 백인이에요. 아버지는 흑인인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백인인 교사지요."


She's a,. black father, white mom. White teacher mom, Black lawyer dad.




들이대는 여자나 유혹들이 많지 않나요? 

16년이 넘는 릴레이션십을 가지다보면, 아무리 둘사이가 끈끈하다고 해도, 

여자들이 엄청 들이댈 텐데요 아직 30대고 젊잔아요:



" 그런것에 넘어가고플 때까 언젠가는 오겠지만, 지금은요. 와이프와 함께 이 성공을 축하하고 즐기고 있어서요. 우리는 함께 이모든 걸 해왔으니까요. 그녀를 제외하고 그런 일들을 하는건 옳지 않게 느껴져요. 아마 몇달후가 되든 몇년 후가 되든 모든 남자들이 갖게되는 그 간지러움을 느낄수도 있을 테지만요. 지금은 그냥 와이프와 함께 있고 싶고, 같이 이 성공을 누리고 즐기고 싶어요. 지금은 모든 걸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기에요."


I'm sure that period would come, but right now, it's such a celebration of my wife and our journey together. Right now, doing anything apart from her wouldn't feel right. I'm sure a few months, a few years down the road, you start to get that male itch that everybody's gonna get. But right now I just wanna be with her, I just want to stand on the top the mountain. It's a celebration period.




하지만, 지금 모든 여자들이 자달라고 조르는 실정이라고 들었는데, 

어찌보면 심각한 상황인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피해가나요:



"뭐가 도움이 되는지 아세요? 3살짜리 어린아이의 존재요. 솔직히 아들이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매일밤 축하한답시고 놀러나갈거에요. 하지만 그 대신에 집에와서 아들을 재우고, 와이프랑 춤을 추고 덩실거리며 방안을 돌아다녀요. '우리가 해냈어!' 이러면서요."


You know what helps alot? It’s the little kid, the 3 year old. His presence, because honestly, if not I’d be ready to go out every night, right now to celebrate. But instead, I celebrate by hanging out with my kid, putting hm to bed and then being with my wife and dancing around the room and just being like, ‘We made it. We di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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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TV & 스타2013.08.27 09:03





어제 있었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남편인 로빈 시크와 같이 레드카펫에 선 폴라패튼.

로빈 시크 노래가 좋아 알게되었는데

오히려 핫한 와이프 폴라 패튼이 더 좋아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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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레베 쿠투르 페북 & 게티이미지




폴라가 입은 드레스는 레베 쿠튀르 11년 가을 컬렉션 제품. 

모델보다 볼륨감있는 폴라가 입은게 나은듯.






이거슨 팬이 찍은듯한 직찍.





폴라만 보면 좀 심심하니 다른 여자스타 레드카펫 사진들도 몇개 주워와 봤다.






길으면 기차 테일러스위프트.

에르베 레제 드레스 롱버전을 입었다.







베르사체를 입은 셀레나 고메즈. 

아가씨 다됬네.






무당집 커텐 자른 옷같은걸 입은

마일리 사이러스.

옷이 저래뵈도 돌체 앤 가바나라니.

VMA 에서 한 퍼포먼스만큼이나 이상한 옷고르는 센스란.





어제 있었던 로빈 시크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퍼포먼스.

(더러움 주의, 야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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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뮤직2013.08.26 14:41







김연아가 드디어 소치 동계 올림픽에 쓰일 새 프로그램 곡들을 발표했다.


쇼트는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 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Send in the Clowns'. 

그동안의 쇼트는 강렬한 느낌 위주의 음악이었다면

이곡은 아주 잔잔하고 서정적인 느낌.

마치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갈라때 보여주었던 '타이스의 명상곡'처럼 

은은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프리곡은 탱고곡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에

맞추어 연기할 예정으로,

강렬한 록산느의 탱고보다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탱고가 될것 같다.

아디오스 노니노 음악을 들어보면,

벌써부터 소치에서 마지막 연기를 할 모습이 떠올라 아쉽기만 하다.



김연아의 새 쇼트 프로그램 선정곡 

Send in the Clowns




 

새 프리 프로그램 선정곡 

아디오스 노니노 Adios Nonino




오는 10월에 캐나다 세인트 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이 프로그램들을 처음으로 만나볼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김연아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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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TV & 스타2013.08.21 04:17


올여름 미국에서 젤 핫한 노래인 Blurred Lines.

라디오만 틀면 엄청 나와서 세뇌수준인 노래.

들으면 흥이 나는 노래라 좋아하게 됐는데, 

보다보니 Robin Thicke 이 너무 핫한 것 아닌가.

그래서 더 좋아졌다고나 할까. ㅎㅎ



Blurred Lines 

by Robin Thicke





원래는 누드 버전 뮤비였는데, 

논란이 되면서 옷입은 버전 뮤비로 바꾸었다고 한다.

누드버전 뮤비는 유툽에 가면 Unrated 버전이 있는데 로그인을 하고 봐야되서 

귀찮아서 보진 않았다. ㅎㅎ


어쨌든, Robin Thicke 에 관심이 가서 찾아보다보니

꽤나 경력이 오래된 R&B가수였음.

노래들은 들어본적이 있는데, 

가수는 몰랐네요.ㅋㅋ





이 뮤비에 나오는 이 핫한 여자는 바로,

롸빈 띡의 실제 와이프, 폴라 패튼. (Paula Patton)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여주였다. 


이런 핫 부부가 있었다니.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결혼할때의 섹시조합만큼이나, 

핫한 부부이다. 


게다가 이 둘은, 연예인으로서 만난 것도 아니고.

하이스쿨 스윗하트. 

14살때 만나, 중간에 헤어진적도 있지만 

20+년의 릴레이션십을 자랑하는 커플이다.





Love After War 뮤비에도 

와이프 폴라 패튼이 블론드 가발을 쓰고 등장하는데,

노래도 그렇지만

폴라 패튼, 엄청 핫하구나. 후~


요런 커플이 있었다는 놀라움도 잠시,

로빈 띡에 대해 또 찾아보다보니,

아부지가 슈퍼스타래네? 

누규?




읭?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 아저씨?

누구시더라??




그렇다. How I Met Your Mother 에서 

Robin 이 Robin Sparkles 일 시절 

같이 일했었던 캐나다 출신 스타, Allan Thicke.



핫. 신기하네. 그 띡이 그 띡이었다니.ㅋ

80년대 TV 쇼 Growing Pains 로 유명해진 캐나다 출신 배우 Allan Thicke 

로빈 띡네 아부지.


뭔가 알음알음 다 연예인 가족이었다니,

퍼즐 맞추기같닼.




왼쪽은 로빈과 폴라가 어렸을때,

오른쪽은 3살난 아들과 함께 최근.


로빈이 한 인터뷰를 보니,

저때 머리를 길렀던 게 히피 페이즈를 지나고 있을때 였다고 하는데.ㅋㅋ

정말 영 아닌 머릴 더 이상 안하고 있는게 참 다행이다.

근데 참 머리숱 많다. 

남자나 여자나 머리숱이 많고 볼일이야.


그 인터뷰엔 3살짜리 아들 줄리엔이 머리가 완전 금발이라 스스로 불만스러워 한다고 하는데,

엄마 아빠처럼 머리가 어두워지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귀여워라.


폴라의 엄마는 독일계로 백인에 금발. 

(아부지는 흑인이라 혼혈임, 근데 본인은 혼혈이라고 말 안하고 흑인이라고 함 인터뷰에서보면)

로빈네 엄마도 금발, 

로빈도 어렸을때 금발이었다고 한다.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백그라운드가 있는 이 커플,

앞으로도 핫하게 유지하며 

잘 살기를 바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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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arklingSake
CULTURE/TV & 스타2012.03.25 17:42











스매쉬에 나오는 사운드트랙에 요즘 푹 빠진 나. 
그중에서도 귀에 팍 꽂혔던건
Katherine McPhee 가 부른 Brighter than the sun (원곡은 Colbie Caillat).


캐런(캐서린 맥피)이 원래 아이비꺼였던 바미츠바 축가(행사?)를 부르러갔다가
유명한 작곡가인지 프로듀서인지의 눈에 띄어 오디션 보러갔다 녹음실 부스에서 부른 노래인데,
원곡보다 시원시원하고 좋아서 귀에 팍 꽂혔다.
안타깝게도 풀버젼으로 나와있진 않고.
다만 2분 남짓 안되게 편집해놓은 유툽 버젼을 재생버튼이 고장나도록 반복해서 듣고있다. 

완전 좋음..ㅠㅠ






Colbie Caillat 의 원곡 버전도 같이 들어보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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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arklingSake
CULTURE/TV & 스타2012.03.22 14:18




 

최근에 보기시작한 NBC 의 새로운 미드 Smash. 
시골소녀의 성공기, 취향과 차림새는 좀 억세나 주체할수 없는 끼와 재능으로 세상에 인정받는 미모의 여성은
조금은 뻔한 스토리더라도, 재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거기에 브로드웨이 쇼 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맛깔스런 노래와 안무가 중간중간에 곁들여지니 
요즘 어느 나라에서나 인기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재미도 있다.  

7회까지 정주행해서 봤는데
다음주가 벌써 기다려진다.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 트랙중하나, 
Let me be your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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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arklingSake
CULTURE/뮤직2012.03.19 09:49










즐겨보던 리얼리티 쇼인 '더 로맨틱'이 끝났다.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와 성격등을 보는게 재밌는 연애 리얼리티 쇼.
사운드트랙이 좋아서 더 보기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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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arkling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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